
(영천=뉴스1) 신성훈 기자 = 8일 오후 1시41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의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21대와 대원 79명을 투입해 오후 6시5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철골구조 공장동 150평과 도포기 3대, 집진기 2대, 원자재와 완제품 400여개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5억3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 기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