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로 치우러 갔다가 끼여"…대구서 60대 남성 사망(종합2보)

주택 인근 도랑 배수구서 발견돼

대구에서 국지성 호우와 강한 장맛비가 사흘째 쏟아지면서 60대 주민 1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사진은 숨진 A씨 것으로 추정되는 장화. 2024.7.1 뉴스1 이성덕 기자
대구에서 국지성 호우와 강한 장맛비가 사흘째 쏟아지면서 60대 주민 1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사진은 숨진 A씨 것으로 추정되는 장화. 2024.7.1 뉴스1 이성덕 기자

10일 오전 8시쯤 대구 북구 조야동 한 주택에 거주하는 A씨(66)가 인근 배수로에 나갔다가 물에 휩쓸려 숨진 채로 발견됐다. A씨를 발견한 아내 B씨는 인근에 있는 소방당국에 도움을 요청했고, 소방당국은 A씨를 경찰에 인계했다. 2024.7.10/뉴스1 이성덕 기자 ⓒ News1 이성덕 기자
10일 오전 8시쯤 대구 북구 조야동 한 주택에 거주하는 A씨(66)가 인근 배수로에 나갔다가 물에 휩쓸려 숨진 채로 발견됐다. A씨를 발견한 아내 B씨는 인근에 있는 소방당국에 도움을 요청했고, 소방당국은 A씨를 경찰에 인계했다. 2024.7.10/뉴스1 이성덕 기자 ⓒ News1 이성덕 기자

10일 오전 5시 1분쯤 대구 달서구 계명대 동문 인근 버스정류장 앞에서 강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로 가로수가 뿌리가 뽑힌 채 쓰러져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7.10/뉴스1 ⓒ News1 남승렬 기자
10일 오전 5시 1분쯤 대구 달서구 계명대 동문 인근 버스정류장 앞에서 강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로 가로수가 뿌리가 뽑힌 채 쓰러져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7.10/뉴스1 ⓒ News1 남승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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