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결정에 달성군·북구 희비 엇갈려

최재훈 "균형발전, 환영"…김승수 "일관성 없어, 유감"

'한강 이남 최대' 규모인 대구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매천시장)의 달성군 하빈면 이전이 확정된 30일 새로운 입지인 달성군과 기존 입지 북구의 희비가 엇갈렸다. 사진은 2018년 7월 매천시장에서 상인들이 수박 경매를 준비하는 모습. 2018.7.26/뉴스1 ⓒ News1 자료 사진
'한강 이남 최대' 규모인 대구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매천시장)의 달성군 하빈면 이전이 확정된 30일 새로운 입지인 달성군과 기존 입지 북구의 희비가 엇갈렸다. 사진은 2018년 7월 매천시장에서 상인들이 수박 경매를 준비하는 모습. 2018.7.26/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시는 지난 10월 대형 화재가 발생한 대구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매천시장) 복구 방안과 관련해 '확장 재건축'과 '이전 신축'을 놓고 대구경북연구원이 연구 용역을 수행한 결과 유통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장을 이전해 신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사진은 12일 오후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전경. 2022.12.1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시는 지난 10월 대형 화재가 발생한 대구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매천시장) 복구 방안과 관련해 '확장 재건축'과 '이전 신축'을 놓고 대구경북연구원이 연구 용역을 수행한 결과 유통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장을 이전해 신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사진은 12일 오후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전경. 2022.12.1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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