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60대 남성이 치매 친형 목 졸라 살해

본문 이미지 - ⓒ News1 DB
ⓒ News1 DB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치매와 지병이 있는 친형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6시 10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동에 있는 주택에서 친형(70대)을 손으로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자진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조사 과정에서 A 씨는 치매와 병이 있는 형을 자신의 집에서 보살피면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진술한 것을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syw5345@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