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강풍주의보 해제…오후부터 다시 강한 바람 '주의'

본문 이미지 - 13일 오전 6시께 울산시 울주군 삼남읍 상천리에서 강풍에 날아간 패널이 전신주를 덮쳐 전신주가 넘어져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3일 오전 6시께 울산시 울주군 삼남읍 상천리에서 강풍에 날아간 패널이 전신주를 덮쳐 전신주가 넘어져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기상청이 13일 오전 9시를 기해 부산과 경남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

부산과 경남에는 12일 오후 6시부터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이상 강풍이 불거나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풍주의보를 해제하지만 13일 오후부터 다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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