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박민석 기자 = 부산 자원재활용센터에서 발생한 불이 1시간 40여분만에 모두 꺼졌다.
8일 오후 7시 4분쯤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자원재활용센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근 아파트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본 주민이 119에 신고했다. 관련 신고는 11건이 잇따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후 7시 42분쯤 큰 불을 잡고 오후 8시 40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재활용품 적재장과 인근 솔밭이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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