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강을 따라 예술이 어우러지는 밀양강 문화예술 거리전이 오는 5일 개막한다.
밀양시는 5일부터 27일까지 밀양강 진장 둑길과 해천 일원에서 2025년 밀양강 문화예술 거리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거리전은 밀양강과 해천을 배경으로 지역 생활문화 예술인들이 참여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하는 행사다.
행사는 5~6일, 12~13일. 26~27일 3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아트트리, 사진, 시화 등의 다채로운 전시와 은공예, 도자기, 종이공예 등 공예체험, 국악, 미술, 그림, 한복 패션쇼 등의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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