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25일까지 갤러리 예문에서 '2025 예문교직원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교직원의 예술 창작 활동 활성화와 부산 교육공동체의 예술문화 감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이번 사진전에서는 전·현직 교직원이 출품한 22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자연, 삶, 풍경 등을 교직원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교육적 감성을 담아낸 작품에서는 학생 지도 과정에서의 보람, 희망, 기대 등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예문회관에서 진행하는 체험학습,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도 즐길 수 있다.
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학생과 함께하는 과정에서의 경험과 감정을 포착한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따뜻한 기억과 깊은 의미를 함께 느끼며 예술이 주는 감동과 교감을 온전히 경험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