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지난 30일 오전 9시쯤 부산 사상구 감전동 신호등이 없는 한 교차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
31일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주례-낙동대로 방향으로 진행 중인 A 승용차가 먼저 교차로에 진입해 학감-괘법동 방향으로 진행 중인 B 승용차의 우측을 들이받았다. 이어 A 차량은 인근에 주차돼 있던 1톤 트럭을 충격했다.
이 사고로 A 씨의 차량 운전자 70대 남성과 B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40대 여성, 10대 여성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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