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 강서구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적극행정 통합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최근 구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총 58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으며, 이 중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는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사례를 발표하고 심사위원단의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심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안전관리과 이동훈 주무관의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이 차지했다. 이 주무관은 녹산 산업단지의 고질적인 문제인 방범과 악취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산업단지 환경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자원순환과 김은실 폐기물관리계장의 '국가조달계약업체와의 민사소송 승소로 주민피해 구제방안 적극 마련'과 교통행정과 박필상 주무관의 '다람쥐버스 운행과 강서구 마을버스 노선 전면개편 시행'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녹산동 장영표 주무관의 '상습침수구역의 빗물받이 자체 준설로 호우피해 최소화', 건설과 지정수 주무관의 '현황도로를 활용한 도로폭 축소로 약 40억 원의 예산 절감', 생활지원과 오성철 주무관의 '미등록 경로당의 안전망 확보 및 운영 활성화 제고'가 선정됐다.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시상금,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지속해서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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