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한국남동발전이 20일 이사회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조영혁 경영혁신 부사장과 이영기 안전기술 부사장을 선임했다.
조 부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숭실고, 아주대를 거쳐 서울대학교 경영전문석사 및 경상국립대학교 경영학박사를 취득했다. 1992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경영전략과 경영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 왔고 한국남동발전 미래전략실장, 기획처장 및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경영혁신 및 성과관리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 부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 동천고, 부산대를 거쳐 연세대학교 공학석사를 취득했다. 1990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삼천포와 영흥 발전본부 등에서 발전소 현장경험을 쌓았다. 한국남동발전 사업총괄실장, 건설기획실장 및 건설처장 등을 역임한 발전소 운영 및 건설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들의 임기는 선임일인 20일부터 2년이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