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기장군은 17일 '2025년도 제1차 국·시비 발굴 보고회'를 열어 총 24건 525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장 드라이브 관광경관 명소화(국비 70억, 시비 35억), 기장시장 일원 상권 활성화 사업(국비 50억, 시비 25억), 방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국비 46억, 시비 23억) 등이 포함됐다.
군은 가시적 군정 성과 창출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재해 방지를 위한 군민안전 도모, 미래먹거리 발굴 등과 관련된 각종 공모사업과 국·시비 사업 추가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며 "발굴된 사업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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