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올해부터 7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교통비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률을 높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지원금은 부산시가 지원하는 10만 원과는 별도로 지급된다.
희망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 뒤 20일 안에 계좌로 10만 원을 입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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