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설날 맞아 창원시에 1억원 상당 식료품 기탁

지역 취약계층 2000세대에 지원 예정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오른쪽)이 15일 창원시청에서 홍남표 시장에게 ‘복꾸러미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경남은행 제공)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오른쪽)이 15일 창원시청에서 홍남표 시장에게 ‘복꾸러미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경남은행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BNK경남은행은 설날을 앞두고 창원시에 1억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이날 창원시청을 방문해 홍남표 시장에게 ‘복꾸러미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부침가루, 고추장, 참치, 당면, 김 등 식료품 18종이 담긴 꾸러미는 창원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20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경남은행은 설날 전까지 창원시를 포함한 경남지역과 울산지역의 취약계층 총 6150세대에 3억7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예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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