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롯데백화점(부산본점·광복점·동래점·센텀시티점)이 오는 27까지 '따뜻한 큐레이션'을 키워드로 2025년 설 선물세트 판매를 진행한다.
백화점은 축산과 청과 등 신선 식품은 믿고 선물할 수 있도록 우수 산지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축산의 경우 안정성을 검증받은 우수 산지에서 자란 1등급 이상의 한우만을 엄선해 선물 세트로 판매한다.
태백 천상애 눈꽃사과, 제주 꿀허벅 한라봉 등 롯데백화점 지정 산지에서 자란 우수한 청과 세트와 자연 건조한 보리굴비를 제주산 녹차와 함께 구성한 보리굴비·제주녹차 세트는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헤리티지 프리미엄' 상품으로 기순도 명인의 전통 장에 조셉 리저우드 셰프의 레시피를 곁들인 '기순도X조셉 헤리티지 기프트', 롯데백화점이 '신의 물방울' 작가 아기타다시 등과 함께 블라인드 심사로 엄선한 와인 세트 'The V:lind 1st WINNER EDITION', 최상급 꿀만 담아 구성한 '안상뷰벌꿀 챕터 82' 대추나무꿀·밤나무꿀 헤리티지 에디션' 등이 준비됐다.
1~2인 가구 수요를 반영한 소용량·소포장 제품은 지난 설보다 약 20% 늘렸다. 대표 상품은 '한우 미식 미트 샘플러로, 1+ 등급의 한우에서 극소량만 생산되는 8가지 특수 부위를 각 70g씩 소량으로 구성됐다.
선호도가 높은 크기의 굴비를 개별 소포장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보관하고 요리할 수 있도록 한 소포장 영광 굴비도 판매한다.
부산본점 지하1층 '옵스'에서 판매하는 구운과자 기프트, '겐츠 베이커리'에서 선보이는 마음가득 기프트를 비롯해 '압끼빠산드 블러쉬 컬렉션, '쌍계명차 마스터 클래스' 등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차 상품도 있다.
부산본점과 광복점 와인 매장에서는 거장과 거장의 만남으로 품격을 더하는 '돈멜초X김환기 아트 에디션과 김선우 작가의 레이블 와인 '리카솔리X김선우 아트 에디션'을 선보인다.
본 판매 기간(1/6~1/27)에는 상품에 따라 구매금액의 최대 5~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