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에 아늑한 주거환경을'…부산진구, 사랑의 품앗이 사업

부산 부산진구 관계자와 사랑의 품앗이 사업 대상 가족들이 지원 사업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진구 제공)
부산 부산진구 관계자와 사랑의 품앗이 사업 대상 가족들이 지원 사업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진구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올해 하반기 6.25 참전 유공자·상이자와 그 유족 등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품앗이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 주택 3곳에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상자들에게 주거복지와 생활편의성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부산보훈청으로부터 추천받은 대상자 가구에 대형공사장 시공사와 협업으로 무상으로 집수리를 제공했다.

시공사에는 동원개발, 지운건설,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가화건설 등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보훈가족의 보다 편안하고 아늑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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