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전국 최대 규모 종합예술 단과대학 출범 앞둬

문화콘텐츠 특화분야 학사 개편 최종보고회 개최

학사구조개혁 간담회 모습.(동서대 제공)
학사구조개혁 간담회 모습.(동서대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동서대는 지난 10일 뉴밀레니엄관 글로벌룸에서 글로컬대학 문화콘텐츠 특화분야 학사구조 개편을 위한 최종 보고회 및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장제국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글로컬대학 특화분야 학사구조 개혁 TF' 21명의 실무위원이 참석했다.

주요 학사구조 혁신체계의 방향은 △특성화 분야 3개 단과대학(임권택영화예술대학, 디자인대학, 미디어콘텐츠대학)의 통합 △무전공제(자유전공제) 및 모집단위 광역화를 통한 신입생 선발 △유연한 학사구조를 위한 조직 개편 △학생의 다양한 전공 선택권을 보장하는 학생 중심교육 등을 골자로 한다.

아트 앤 디자인(Arts & Design) 통합 단과대학 체제(가칭)는 향후 2년간 충분한 학내 협의와 시뮬레이션, 자문회의, 실행 준비 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 전환한다.

이로써 동서대는 영화·영상, 미디어 콘텐츠, 디자인 분야를 아우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예술단과대학은 물론, 학생들의 자유로운 진로설계와 탐색, 전공 선택이 가능한 유연한 구조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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