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억 전세사기' 40대 임대인 '혐의 부인'…피해자 "부실 공사 의혹도"

피해자 고통은 현재 진행형…"시설 보수 비용만 1500만원 부담"

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17일 오전 부산지법 동부지원 앞에서 수영구 오피스텔 전세사기 임대인 엄중 처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6.17/ 뉴스1 ⓒ News1 조아서
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17일 오전 부산지법 동부지원 앞에서 수영구 오피스텔 전세사기 임대인 엄중 처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6.17/ 뉴스1 ⓒ News1 조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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