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지 김해 오전 11시 투표율 15.1%…경남 평균보다 1.1%p↓

[투표율] 11시 기준 경남 평균 16.2%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경남 진주시 판문동 제4투표소에서 한 어르신이 여성의 부축을 받으며 투표장으로 들어가고 있다.2024.4.10/뉴스1 한송학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경남 진주시 판문동 제4투표소에서 한 어르신이 여성의 부축을 받으며 투표장으로 들어가고 있다.2024.4.10/뉴스1 한송학 기자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0일 낙동강 벨트 격전지 중 하나인 경남 김해의 오전 11시 투표율은 15.1%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해의 유권자 44만 5856명 중 6만7414명이 본투표에 참여해 15.1%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경남 전체 평균 투표율 16.2%보다 1.1%포인트(p) 낮다.

김해갑은 국민의힘 박성호·더불어민주당 민홍철 후보, 김해을은 국민의힘 조해진·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가 경쟁하는 곳이다.

이날 오전 11시 경남에서는 전체 유권자 277만 9542명 중 45만 1168명이 본투표에 참여해 16.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경남지역 투표율(16.4%)보다 1.3%포인트(p) 낮은 수치다.

도내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창원마산회원구 18.4%, 가장 낮은 곳은 창원진해구·하동군 14.6%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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