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가 양궁을 청소년 활동 신규 프로그램 개설, 지역 청소년 대상 무료 체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양궁 체험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체육활동과 집중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체험 행사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장비 사용법 교육 및 실습 순으로 진행되며, 부산도시공사 양궁팀 소속 선수들이 직접 교육한다.
공사는 청소년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특수 제작한 활과 화살, 개량 장비 등을 사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30일과 4월 6일 각각 초교 4~6학년(오후 2~3시)과 중등생(오후 3~4시) 등 2개 교급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교급별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르피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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