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도시가 어쩌다 '노인과 바다' 오명…부산 청년 '90%' 유출[지방소멸은 없다]

부산 구·군 절반이 소멸위험…청년들은 수도권으로
합계출산율 0.72명, 서울 다음으로 낮아…미래 인구 예측 전망도 어두워

부산 중구 남포동과 광복동 일대의 모습.(부산 중구청 제공) ⓒ News1
부산 중구 남포동과 광복동 일대의 모습.(부산 중구청 제공) ⓒ News1

편집자주 ...영영 사라져 없어지는 것. '소멸'이라는 말의 의미가 이토록 무섭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땅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우리 옆의 이웃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장 큰 숙제를 힘 모아 풀어나가야할 때입니다. 그 현실과 고민을 함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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