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추장을 담갔다' 아흔 가까운 할머니 일기장의 '기적'

"이름 못 쓰는 안타까움에" 학교 만든 양평 옥현1리 귀촌 이장
[지방지킴] "못 배운 한 이제 풀어" 배움 갈증 해소한 마을 어르신

 14일 경기 양평군 지평면 옥현1리 광양 행복학교에서 이강옥(70) 이장이 어르신들에 한글수업을 하고 있다.2024.01.14./뉴스1 양희문 기자
14일 경기 양평군 지평면 옥현1리 광양 행복학교에서 이강옥(70) 이장이 어르신들에 한글수업을 하고 있다.2024.01.14./뉴스1 양희문 기자

편집자주 ...우리 옆의 이웃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장 큰 숙제, 지방 소멸을 힘 모아 풀어나가야 할 때입니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든든한 이웃을 응원합니다.

 광양 행복학교 학생 홍순옥(78) 할머니가 자작시 '가을'을 낭독하고 있다.2024.02.14./뉴스1 양희문 기자
광양 행복학교 학생 홍순옥(78) 할머니가 자작시 '가을'을 낭독하고 있다.2024.02.14./뉴스1 양희문 기자

 광양 행복학교 학생인 한 할머니가 쓴 일기./뉴스1 양희문 기자
광양 행복학교 학생인 한 할머니가 쓴 일기./뉴스1 양희문 기자

광양 행복학교 교장이자 광양마을 이장인 이강옥(70) 이장/뉴스1 양희문 기자
광양 행복학교 교장이자 광양마을 이장인 이강옥(70) 이장/뉴스1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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