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샘에서 바라보는 금정산의 산세가 넉넉하고 부드럽다. 왼쪽 끝은 해운대 위의 장산, 오른쪽은 금정산과 이어진 백양산.ⓒ News1 이지원 디자이너범어사 불이문 위로 잿빛 하늘을 불그스레하게 물들이는 여명. 키다리 소나무와 어우러진 한국화 풍경이다.북문 풍경. 성곽의 끝 왼쪽에 고당봉, 가운데에 금샘이 있는 바위가 보인다.금샘 풍경. 한 커플이 인생 샷을 찍고 있다. 여기서 바라보는 금정산이 널찍하고 유순하다고당봉 풍경1. 탐방객이 정상석 가까이 가자 까마귀들이 일제히 날아오른다.고당봉 풍경2. 정상석 남쪽에서 금정산과 낙동강, 김해 벌판을 바라보는 사람들. 낙동강이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이 비장하다.고당봉 밑 미륵사에서 본 금정산. 멀리 해운대의 빌딩 숲과 광안리 해변이 어른거린다.4망루 풍경. 왼쪽 멀리 고당봉, 가운데 원효봉, 오른쪽 의상봉.금정산의 야생화. 왼쪽 고마리. 습지에 무성하게 자라고, 새끼손톱보다 작은 꽃이 무리지어 핀다. 가운데 꽃범의꼬리. 꽃대가 범의 꼬리처럼 길게 휘어진다. 오른쪽 나비나물. 마주 나는 2개의 잎이 나비의 날개처럼 보인다.금정산 등산로 이모저모. 산을 배려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도 모르게 산에 부담을 주는 사람도 있다계속 넓어지는 등산로. 오고가는 사람이 교차할 수 있는 폭만 남기고, 자연으로 돌려주었으면 한다.동문 풍경. 오른쪽에 산악자전거 단체가 등산로로 오르고 있다. 산악자전거는 바닥이 단단한 임도에서만 타야 한다.금강공원 위 등산로에서 바라본 금정산과 부산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