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지도자들 "의대생 휴학 승인, 대학 자율에 맡겨라"…중재안 제시

7대 종단 협의회 '의정갈등 해결' 3가지 건의
"2026년도 의대 정원도 원점서 충분히 논의를"

의료인력 감소에 따른 응급실 대란 우려가 이어진 가운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서울 시내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보호자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후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이번 연휴 동안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는 2만7505명으로 지난해 추석 3만9911명, 올해 설 3만6996명에 비해 약 20%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4.9.18/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의료인력 감소에 따른 응급실 대란 우려가 이어진 가운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서울 시내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보호자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후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이번 연휴 동안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는 2만7505명으로 지난해 추석 3만9911명, 올해 설 3만6996명에 비해 약 20%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4.9.18/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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