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CBS(기독교 방송) 제11대 사장으로 나이영 전 강원영동방송 본부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며 6월 1일부터 시작한다.
CBS 재단이사회(이사장 육순종)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사회는 사장추천위원회가 추천한 나이영, 김규완, 성기명 등 후보를 놓고 투표해 나 전 본부장을 새 사장으로 확정했다.
나이영 신임 사장은 1994년 CBS에 입사해 종교부 사회부 국제부 편집부 기자를 거쳐 종교부장 선교기획국장 선교협력국장 강원방송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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