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하 신문윤리위)가 이태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고영진 경남일보 회장과 이후혁 대구일보 사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4년이다.
신문윤리위는 지난 18일 서울 프레스센터 목련실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아울러 같은 날 열린 제162차 이사회에서는 문진헌 내일신문 발행인과 황정미 세계일보 편집인, 오광록 광주일보 서울취재본부장, 이동원 전 대법관, 심창용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를 2025-2026년도 윤리위원으로 위촉했다.
신문윤리위는 국회와 신문협회 등 언론 3단체, 변협·교총 등 사회단체 등에서 추천한 15인으로 구성되며, 매월 회의를 열어 신문윤리강령 준수 서약사들의 강령 위반 여부와 제재 수준 등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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