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캠페인 '오늘도서관가봄'을 4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캠페인 '오늘도서관가봄'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주간'(4월 12∼18일)을 맞아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 도서관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도서관주간에는 전국의 도서관 80개에서 현장 행사가 열린다. 도서관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참여자에게는 '도서관의 날' 기념품을 제공한다.
온라인 참여 행사는 매주 다른 방식으로 도서관 방문을 인증하는 형태로 열린다.
공식 누리집과 블로그에 공개하는 미션을 수행한 다음에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 사진을 게시하고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하면 된다.
총 4번의 인증을 마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전자책 리더기 등 경품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윤석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서관이 일상 속 즐겁고 설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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