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에서 열리고 있는 피노 컬렉션 전시 모습. 송은 제공.송은에서 열리고 있는 피노 컬렉션전 전경. 송은 제공.관련 키워드송은피노컬렉션미술전시김일창 기자 92편의 시로 풀어낸 한 인간의 고뇌와 통찰제임스 로젠퀴스트 개인전, 전시 기간 한 달 연장…10월31일까지관련 기사프리즈·키아프, 세 번째 '폐막'…'뭔가'를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