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이 22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여섯 번째 시즌으로, 2년 만에 관객과 만난다.
'베어 더 뮤지컬'은 2015년 국내 초연부터 지난 2022년 다섯 번째 시즌까지 파격적인 소재와 감각적인 연출, 중독성 있는 넘버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보수적인 가톨릭계 고등학교 '성 세실리아 기숙학교'에서 벌어지는 청춘들의 방황과 사랑, 성장을 다룬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학로 스타 배우 박정원, 윤석호, 최재웅, 이석준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 1500대 1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캐스팅된 임재윤, 홍기범, 한서원, 김재한, 선유하, 조다아나가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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