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문화예술 및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과 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
예술위는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창의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융합형 문화예술 발전과 과학기술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아트 트럭'과 '찾아가는 바우처 사업'을 연계하는 등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배출된 전문인력의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과학 및 예술 문화의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아르코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아트트럭 사업이 더욱 다채롭게 운영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하여 문화예술과 과학기술 콘텐츠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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