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유럽 방송영상 시장에서 통했다…365억원 규모 수출 상담

본문 이미지 - 2025년 프랑스 시리즈 마니아 한국공동관 현장. 사진 제공=콘진원
2025년 프랑스 시리즈 마니아 한국공동관 현장. 사진 제공=콘진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프랑스 릴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 시장에서 우리 콘텐츠를 소개해 수출상담액 총 2483만 달러(약 365억 원)을 기록했다.

콘진원은 올해로 16주년을 맞은 '시리즈 마니아 2025'에 참가해 사흘간 한국공동관을 운영하고 쇼케이스(무대)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의 감독과 작가, 시청자가 참석했다.

한국공동관에는 CJ ENM, 히든시퀀스, KBS 미디어 등 총 8개사가 방송영상 시리즈물을 소개했다.

올해에는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 120건을 수행하고 콘텐츠 판매와 현지 공동제작 등 우리 시리즈물의 글로벌 진출에 대해 논의했다. 총 상담액은 2483만 달러다.

시사회에서는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이나 '옥씨부인전' 등 우리나라가 제작한 9편의 시리즈물을 선보였다.

박인남 콘진원 방송영상본부장은 "다양한 국제 마켓 참가에 참가해 우리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과 현지화 등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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