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여지도·묘법연화경' 돌아온 2023년…문화재 환수 전년比 10배 증가

문화재청,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국외 문화재 1083건 1550점 환수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다시 마주한 우리땅, 돌아온 대동여지도' 특별전시에서 직원과 관람객들이 최근 일본에서 국내로 들여온 대동여지도를 살펴보고 있다. 2023.5.1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다시 마주한 우리땅, 돌아온 대동여지도' 특별전시에서 직원과 관람객들이 최근 일본에서 국내로 들여온 대동여지도를 살펴보고 있다. 2023.5.1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김종민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묘법연화경 권제6' 언론공개회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 묘법연화경 권제6은 감색 종이에 경전의 내용을 금·은니로 필사해 절첩본으로 만든 고려 사경으로, 지난해 6월 소장자가 국외소재문화재단에 매도 의사를 밝히면서 처음 존재가 확인됐다. 2023.6.1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김종민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묘법연화경 권제6' 언론공개회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 묘법연화경 권제6은 감색 종이에 경전의 내용을 금·은니로 필사해 절첩본으로 만든 고려 사경으로, 지난해 6월 소장자가 국외소재문화재단에 매도 의사를 밝히면서 처음 존재가 확인됐다. 2023.6.1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문화재청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효자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을 통해 일본에서 환수한 고려 나전칠기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환수된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는 일본 개인 소장가의 창고에서 100여 년 이상 보관되어 최근까지 일본에서조차 그 존재가 알려져 있지 않았던 유물로, 고려 나전칠기는 세계적으로 20건도 현존하지 않는다. 또한 13세기 작품으로 추정되며, 고려 나전칠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유물로 대표적인 문양인 국화넝쿨무늬, 모란넝쿨무늬, 연주무늬가 고루 사용되었고, 사용된 자개의 수가 약 4만 5,000개에 달한다. 2023.9.6/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문화재청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효자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을 통해 일본에서 환수한 고려 나전칠기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환수된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는 일본 개인 소장가의 창고에서 100여 년 이상 보관되어 최근까지 일본에서조차 그 존재가 알려져 있지 않았던 유물로, 고려 나전칠기는 세계적으로 20건도 현존하지 않는다. 또한 13세기 작품으로 추정되며, 고려 나전칠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유물로 대표적인 문양인 국화넝쿨무늬, 모란넝쿨무늬, 연주무늬가 고루 사용되었고, 사용된 자개의 수가 약 4만 5,000개에 달한다. 2023.9.6/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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