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률 시인(알라딘 제공)관련 키워드알라딘김애란김병률정유정김금희정수영 기자 43세 현모양처의 내밀한 고백…"일기장을 산 건 큰 실수였다""김애란·이병률 최고"…알라딘, '2024 한국문학의 얼굴들'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