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한강(우측)과 '채식주의자'(영문명 The Vegetarian)를 번역한 영국인 데보라 스미스가 15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서 포즈를 취했다. 한강과 스미스의 '채식주의자'는 노벨문학상, 프랑스 콩쿠르상과 더불어 세계 3대 문학상으로 불리는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자는 16일 발표된다.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관련 키워드한강노벨문학상쾌거데보라스미스번역가맨부커한강정수영 기자 "박세은·전민철 韓 발레스타 총출동합니다"…1월 갈라공연 열려"개성 다양한 시대에 1명만 뽑는건 문제…림문학상 만든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