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상 수상 후 공개된 첫 글은? '외할머니에 대한 추억'

15일 온라인 무크지 '보풀' 3호에 '깃털' 게재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으로서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강의 아버지인 소설가 한승원은 11일 전남 장흥군 안양면 율산마을의 '한승원 문학 학교'에서 회견을 열고 "한강에게 노벨문학상을 준 것은 한림원 심사위원들이 '사고를 친 것'"이라며 웃으며 한강 작가의 어린 시절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모녀의 모습. (한승원 작가 제공)/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으로서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강의 아버지인 소설가 한승원은 11일 전남 장흥군 안양면 율산마을의 '한승원 문학 학교'에서 회견을 열고 "한강에게 노벨문학상을 준 것은 한림원 심사위원들이 '사고를 친 것'"이라며 웃으며 한강 작가의 어린 시절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모녀의 모습. (한승원 작가 제공)/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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