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스마트폰 데이터 절반 이상 유튜브·인스타에 쓴다"

한국인 전체 스마트폰 앱 데이터 점유량 1위는 유튜브
사용자 1인당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앱은 아프리카TV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한국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데이터 사용량의 절반 이상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 + 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 6월 한국인이 데이터를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유튜브로 나타났다. 한국인 전체 스마트폰 앱 데이터 사용량의 42%를 차지했다.

이어 인스타그램이 11.2%를 기록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의 데이터 사용 점유율합은 53.2%다.

다음으로 네이버(035420) 6.0%, 카카오톡 3.5%, 티빙 3.1%, 아프리카TV 2.7%, 치지직 2.2% 순으로 데이터 사용 비중이 높았다.

상위 10개 앱이 스마트폰 앱 데이터 사용량의 76.2%를 차지했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 사용자 100만 명 이상 앱 중에서 1인당 데이터 사용량이 가장 많은 앱은 아프리카TV로 41.2GB(기가바이트)를 사용했다. 한 사람이 해당 앱에 오래 머물렀다는 의미다.

이어서 치지직 30.2GB, 유튜브 24.9GB, 웨이브 15.3GB, 티빙 13.1GB, 인스타그램 12.2GB, 틱톡 8.1GB, 쿠팡플레이 6.2GB, 틱톡라이트 6.1GB, U+모바일tv 5.1 GB 순이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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