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전국서 '동시관람 영화 상영회' 등 운영

서울센터에선 30일까지 '배리어프리 콘텐츠제작교육'도

본문 이미지 - 배리어프리 콘텐츠가 탑재된 동시관람 장비를 착용해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 (시청자미디어재단 제공)
배리어프리 콘텐츠가 탑재된 동시관람 장비를 착용해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 (시청자미디어재단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을 위한 영화 상영회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17일에는 서울맹학교 시각장애인 학생 및 안산대학교 발달장애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시관람 영화 상영회', 광주 지역 발달장애인을 위한 '발달장애인 안녕! 함께 봄'이 운영된다.

22일에는 청주혜화학교 지체장애인을 위한 '크로마키체험 및 동시관람 장비체험'이, 28일에는 대전맹학교 시각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 상영회'가 마련된다.

아울러 이달 30일까지 서울센터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배리어프리 콘텐츠제작교육'이 실시된다. 영화 관람에 필요한 동시자막 및 화면해설을 AI 기반으로 제작하는 실습 중심 교육이 이뤄진다.

재단은 시·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동시관람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각 지역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대여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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