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카카오(035720)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오는 4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소셜브랜드 '민들레마음'과 협업해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귀여운 상상력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환아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제작된 제품을 판매한다.
올해는 '거짓말이 아닐지도 몰라요 만약 약국'이라는 테마로 마음작가들이 그린 상상 속 약국인 '만약 약국'을 오픈한다.
이용자들은 거짓말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약인 '만약'을 만날 수 있다.
환아인 마음작가가 그린 좋아하는 사람에게 힘을 주는 '덕분이약',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튼튼해지는 '건강뿐이약' 등을 처방받을 수 있다. 메시지를 담아 카카오톡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다.
또 민들레마음의 키링, 치약칫솔세트, 프리미엄 드라이기 등 다채로운 디자인 제품과 선물하기에서 큐레이션한 추천 선물도 선보인다. 민들레마음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환아와 가족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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