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25일 미래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미션 게임 미래기술관 '스마트시티 도난사건'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도난사건'은 증강현실(AR), 위치기반 GPS, 여러 단서를 조합한 퀴즈출제 등 다양한 과학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탐정이 된 참여자는 전시품 속에 숨겨진 단서를 활용해 주어진 과학문제를 해결하면서 범인을 추리하게 된다.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겐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은 "국립중앙과학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시티 도난사건'의 참여를 원할 경우 미래기술관 1층 안내데스크에 비치된 QR코드를 이용해 '리얼월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야 한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