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파수(150900)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의료기관 △소상공인 등이 단기간 내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최대 2억 원 바우처를 통해 공급기업이 제공하는 AI 기술·제품·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파수는 기업용 거대언어모델(LLM) '엘름'(Ellm)과 AI 기반 개인정보보호 설루션 'AI-R Privacy'를 제공한다.
엘름은 내부 데이터를 학습해 조직 맞춤형 AI를 구축해 보고서 작성, 문서 요약, 내부 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한다.
AI-R Privacy는 AI 기반 자연어처리(NLP)와 문자판독장치(OCR) 기술을 활용해 개인정보를 식별·보호해 준다.
고동현 파수 상무는 "많은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바우처 사업 외에도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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