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최수연 네이버(035420) 대표가 연임에 나선다.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는 이사회 의장으로 다시 복귀한다.
네이버는 오는 3월 26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수연 대표와 이해진 GIO의 이사 선임 등 5개 안건을 주주총회에 상정한다고 7일 공시했다.
글로벌 사업에 집중하던 이해진 GIO는 7년 만에 이사회에 다시 복귀한다.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사업을 속도감있게 전개하기 위한 결정으로 알려진다.
또 노혁준 교수의 사외이사·감사위원 재선임의 건, 김이배 교수의 사회이사·감사위원 선임의 건도 주총 안건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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