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의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실시간 배틀 액션 '쿠키런: 오븐스매시'가 글로벌 비공개시범테스트(CBT) 참가자를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쿠키런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직관적인 액션 플레이와 전략적인 PvP(플레이어 대전)를 결합한 모바일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이다.
쿠키런: 오븐스매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감각적인 도시 '플래터시티'를 배경으로 색다른 전투 공간과 기믹, 오리지널 쿠키, 캐릭터 스킨 등 기존 쿠키런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CBT는 내달 중 안드로이드와 iOS 기기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총 4가지 전투 모드가 공개된다.
제한 시간 내 상대의 성을 먼저 파괴하는 팀이 승리하는 '캐슬 브레이크'와 '골드 러시', '스매시 아레나' 등 3대 3 팀전 모드 3종, 최대 10명이 참여하는 개인전 '배틀로얄'로 구성된다.
CBT 참가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테스터 전원에게 쿠키런: 오븐스매시 정식 출시 후 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재화를 지급한다.
이번 CBT를 통해 핵심 게임성과 안정성을 점검하고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쿠키런 유저층을 기반으로 모바일 중심의 서비스를 전개하면서 PC 버전으로도 플랫폼·플레이 경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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