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LG유플러스가 차세대 와이파이 공유기인 와이파이7(Wi-Fi 7)과 도어캠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와이파이7 공유기는 제품의 특장점인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서비스에 최적화된 스탠딩 구조와 고급스러운 소재를 디자인에 반영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곧 출시 예정인 도어캠도 설치환경을 고려해 공간과 조화롭고 품격있는 디자인을 구현해 같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설명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의 효율성을 강화하면서도 고객 친화적 디자인을 지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김지혁 LG유플러스 김지혁 CX디자인 담당(상무)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관점에서 감동적인 디자인을 고민한 결과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파이7(Wi-Fi 7)과 도어캠은 다른 3대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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