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LX하우시스(108670)는 프리미엄 벽지 'LX Z:IN(LX지인) 벽지 디아망'의 2025년형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아망은 2018년 출시 후 일반 벽지보다 30% 두꺼운 표면 질감과 디자인, 친환경성을 갖춰 국내 고가 프리미엄 벽지 시장에서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제품 중 하나다.
2년 만에 리뉴얼된 2025년형은 회벽∙스톤∙직물∙페인팅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표면 질감 디자인이 대거 추가됐다.
자연 소재의 느낌을 살리고 깊이감과 입체감을 더하는 표면 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엠보(올록볼록 무늬) 공법 및 표면 무광 처리 공법 등을 적용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회벽 컬렉션은 빛에 따라 은은한 느낌이 연출돼 공간을 보다 세련된 분위기로 만들어주고, 스톤 컬렉션은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2025년형에는 세로 폭을 1800㎜까지 늘린 대형 사이즈 제품 라인도 추가됐다. 보통 일반 벽지의 최대 폭 길이는 약 600㎜ 수준인데, 이를 늘려 거실 벽면 등에 벽지 시공 시 이음새가 없고 디자인 무늬가 끊김없이 시공이 가능해졌다.
출시 당시 획득한 '환경성적표지인증'을 이번 리뉴얼 신제품도 계속 유지했다.
한편 LX Z:IN 벽지는 최근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21년 연속 벽지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2025년형은 두께감과 입체감을 살리는 표면 질감 디자인과 색상, 대형 사이즈 라인을 대거 추가했다"며 "국내 고가 프리미엄 벽지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확고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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