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비대면 세탁 플랫폼 세탁특공대는 명품 및 고가 의류 세탁을 위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세탁특공대는 이를 위해 약 992㎡(약 300평) 규모의 프리미엄 세탁 전용 센터를 구축했다. 또한 복원 및 발색, 얼룩 감별 및 제거, 프레스, 검수에서 전문성을 지닌 4명의 '세특 스페셜리스트'를 선발해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일본에서 2대째 얼룩 제거 기술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인 '이라즈류'에서 교육을 수료한 장인이 참여하는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모든 세탁 공정은 호주, 아랍에미리트, 일본 등에서 도입된 세계 최고 수준의 장비를 통해 진행된다. 세탁 과정에서 세탁 전후 사진을 포함한 상세 결과 보고서를 제공해 이용자가 케어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세탁특공대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 3일 '프리미엄 패딩 케어'를 공식 출시했다.
패딩 프리미엄 케어의 경우에는 고객 안심 보장 정책을 운영한다. 세탁 후 문제 발생 시 무조건 재세탁을 제공하고 손상 시에는 최대 500만 원을 보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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