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행복한 중기씨' 2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 소개, 활동 포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8명의 서포터즈는 오는 7월까지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콘텐츠 제작 △중소기업 관련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이해 연수 △동영상 제작 △저작권 교육 등도 병행한다.
2010년 출범한 행복한 중기씨는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숨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는 약 53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제작한 4000여 개의 콘텐츠를 통해 누적 방문자 수 725만 명을 기록했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행복한 중기씨는 중소기업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며 "서포터즈들이 청년·MZ세대의 시각에서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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