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이건창호는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위 10개 단지 중 5곳에 자사 창호 제품이 적용됐다며 최고급 주거 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를 증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건창호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위 10개 단지 중 절반에 해당하는 5곳에 이건창호 제품이 적용됐다.
대표적인 단지는 △더펜트하우스청담 △나인원한남 △한남더힐 △아크로서울포레스트 △파르크한남 등으로 국내 최고급 공동주택으로 알려진 곳들이다.
이들 단지는 탁월한 입지와 차별화된 건축 설계를 바탕으로 최고급 주거 공간을 지향하는 만큼 창호 제품 또한 최고 수준의 품질과 성능이 요구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유럽식 시스템 창호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기업"이라며 "차별화된 소재와 초슬림 디자인이 강점인 '미니멀시리즈'를 통해 국내 하이엔드 건축자재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창호는 이건(008250)의 계열사로 지난 1988년 국내 최초로 시스템 창호를 국내시장에 선보인 시스템 창호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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