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SK매직이 프랑스 명문 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PSG)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포츠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K매직은 서울 강남구 PSG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SK매직-PSG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1970년 창단한 PSG는 프랑스 파리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으로 프랑스 리그앙에서 최다 우승을 차지한 명문 구단이다.
한국 국가대표 이강인을 바롯해 우스만 뎀벨레, 마르퀴뇨스, 아치라프 하키미,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글로벌 스타를 지속적으로 영입해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SK매직은 오는 3월 '초소형 직수 정수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에 PSG의 고유한 브랜드 컬러와 정체성을 반영한 협업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PSG 로고와 소속 선수를 활용한 광고는 물론 선수 초청, 경기 관람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축구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윤현정 SK매직 마케팅본부장은 "PSG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바스찬 와셀 PSG 아시아본사 지사장은 "PSG 팬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아시아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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