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부실채무자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한 채무조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은 중진공 대출금을 장기간 연체해 약정 해지된 부실채무자 중 사업이 폐지됐지만 상환의지가 있는 차주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을 대상으로 △채무감면 △분할 상환 신규 약정 △일부 상환 시 연체정보 해지 등을 지원한다. 최대 70%까지 부실채무를 감면하고 최대 5년까지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사회적 취약계층과 대출금 일시상환의지가 있는 채무자에게는 감면율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이날부터 9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중진공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일호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불가피하게 채무 불이행자가 된 기업인들의 채무부담을 경감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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