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홈씨씨 인테리어'를 운영하는 KCC글라스(344820)가 서울 서초구와 손잡고 자립준비청년 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KCC글라스는 서초구, 방배아트유스센터, 반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5년 'Dream홈씨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Dream홈씨씨 사업은 KCC글라스가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서초구 내 자립준비청년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의 자립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학업 및 자격증 취득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 '케어 프로젝트', 창업 컨설팅 등을 통해 경제적 독립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금전적 위기 상황에 처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청년지원금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도 제공한다.
올해는 기존 교육 프로그램에 심화 과정을 추가로 운영하고 서초구 내 기업과 연계 활동을 도입해 교육 과정이 실제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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